미시간대학, 오하이오대학 꺾고 CFP 4강 유력
대학 풋볼 대표 라이벌전 중 하나인 앤아버 미시간 대학(대학 풋볼 랭킹 5위)과 오하이오 스테이트 대학(2위)의 경기서 미시간대학이 42대27로 승리했다. 지난 27일 앤아버서 열린 경기서 미시간대학은 런닝백 하산 해스킨스의 5개 터치다운을 앞세워 라이벌전서 8연승을 기록 중이던 오하이오 스테이트대학을 눌렀다. 이로써 미시간대학은 ‘빅 텐’(Big Ten) 컨퍼런스 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었고, 대학 풋볼 플레이오프(College Football Playoff•CFP) 4강전 진출도 유력하다. 미시간 대학은 빅 텐 컨퍼런스 결승전에서 아이오와 대학 또는 위스콘신 대학을 만날 확률이 높다. 반면, 오하이오 스테이트 대학은 이날 패배로 대학 풋볼 순위가 4위 밖으로 밀려날 확률이 높아 CFP 출전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다. 한편,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 대학은 지난 27일 노스웨스턴 대학을 42대17로 꺾고, 보울 경기(Bowl Game)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Kevin Rho 기자오하이오대학 미시간대학 미시간대학 오하이오대학 오하이오 스테이트대학 4강 유력